여러 차종이 나오는데, 쏘울EV, 아이오닉EV Q/N/I 는 주행거리 부족으로 탈락.(100% 충전에 400 km에 근접하는 주행거리가 필요하다.) 쉐보레 볼트EV는 취향 문제로 탈락... 실제로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모닝/스파크 급으로 작아보이는 디자인... 그리고 옵션들..
저 차들을 빼고나니 최소 가격이 2천만원에 근접하기 시작한다. 아.. 볼트EV가 그나마 1,500 ~ 2,000 만원 대에서는 유일한 선택지였나.
사실, 니로EV와 코나EV도 천만원 후반대에 종종 보인다. 그런데 니로는... 이미 타고 있는 차라 패스. 답정너라고 해도 할 말 없다. 결국 남은건 코나 일렉트릭인데, 천만원 중반에서 2천만원 극초반까지 나온 매물은 2018년식 ~ 2020년식 정도다. (가끔 21년식도 나온다.) 이 시기의 코나는... 그렇다. 코나가 아니라 "불나" 였다. 중국에서 생산한 LG화학 배터리를 탑재 했었는데 이게 자꾸 불이 났다. 연일 매스컴에서 코나EV 화재 사건을 다뤘고 덕분에 "불나"로 잘 알려지게 되었다. 결국 현대차에서는 문제가 되는 공장에서 생산한 특정 배터리를 장착한 코나EV에 대해 전량 리콜을 하게 되었고 BSA(배터리 시스템 어셈블리)를 신품으로 교체해 주게 된다. BSA 신품 교체는 주행용 고전압 배터리를 신품으로 교체해 줬다는거다. 배터리 신품은 굉장한 매리트다. 이 리콜은 2021년 중반부터 이루어졌는데 2018 ~ 2019년 차량들은 적어도 배터리에 대해서는 주행거리 리셋의 효과를 가진다. 그래서 코나를 선택한 이유도 있다.
여튼 그렇게 검색하다가 빨간색 2018년식 코나EV를 발견했다. 프리미엄 최상위 트림에 필수 옵션이라고 생각하는 윈터 패키지, 스마트센스(반자율주행), 하이패스 룸미러, 그리고 블랙 투톤 루프까지. 가격까지 저렴한 1,690만원. 하지만 처음 구매하는 중고차이기에 이것저것 알아보고 비교해 보느라 3-4일 동안 "찜" 만 해 둔 상태였다. 주말에 보러가야지 싶었다.
영롱하지 않은가...
그런데...
오 마이.. 목요일 오전에 "곧 팔릴지 몰라요" 라고 푸시 메시지가 뜨더니 목요일에 퇴근 뒤에 봤더니 이미 팔린 매물이란다. 하... 사실 중고차 시장에서 빨간색 매물은 취향을 타는 매물이라 잘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가격도 아주 저렴했을 것 같다. 일단 받아놓고 알아봤어야 하나... 심지어 무료배송 상품이었는데.
난 직장인이다. 그것도 출퇴근 거리가 꽤 된다. 편도로 약 50 km. 셔틀로 출퇴근 하는 것이 불가능 하지는 않은데 너무 이른 새벽에 일어나야하고 가끔 시간을 못맞추면 대중교통을 타고 2시간여를 가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도 큰 스트레스였다. 그렇게 2년여를 다니다보니 차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직장에 차 없이 다니는 사람은 사실 별로 없기도 했고.
주변에 조건 없이 차를 빌려주겠다는 사람들도 있었다. 오래된 아우디나 제네시스... 하지만 이 차들은 연비가 약 10 km/L. 덥썩 고맙습니다 하고 쓰기 전에 계산을 해 봤다.
하루 주행거리: 약 100 Km
톨비: 2,300 x 2 = 4,600 원
휘발유 가격: 약 1700 원 / L
이 조건으로 연비 10 km/L 차를 운행하면,
하루: 21,600 원
1년(월 22일 x 12): 5,702,400 원
엔진 오일등 각종 오일류 교체비용, 타이어 등등은 별개다. 1년에 약 600만원이 넘게 든다.
음... 적지 않은데? 물론 셔틀타면 돈도 안들고(셔틀 정류장까지 따릉이나 킥보드를 타야하기 때문에 조금은 든다.. 하루 3천원 정도)
전기차라면 어떨까? 전비 5 km / kWh, 충전료 240 원 / kWh(회사 충전기) 라고 하면..
하루: 7,560 원 (톨비 40% 할인)
1년: 1,995,840 원
크흠.. 연료비 + 톨비만 1년 3백70만원 차이가 난다. 여기에 자동차세(전기차는 대강 10만원 조금 넘는 수준)에 각종 정비까지 합하면 차이는 더 벌어지겠지.
여기에... 전기차는(중고차 구매 포함) 친환경자동차법에 따라 2026년까지 세금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개별소비세 감면(최대 300만원)
교육세 감면(최대 90만원)
부가가치세 감면(최대 39만원)
취득세 감면(최대 140만원)
취득세는 차량가액의 7% 이므로, 2,000 만원 차량까지는 취득세가 면제되고 2,000 만원 이상에 대해서만 7% 취득세를 내면 된다.
Circuit of The Americas (출처: https://www.formula1.com/en/racing/2025/united-states)Circuit of The Americas 트랙의 전경(https://circuitoftheamericas.com/event/f1/)
무려 쿠팡 플레이 F1 해설자님이시다. 최근 F1의 인기와 함께 아주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계신 듯 하지만 본래부터 해 오시던 그랑프리 프리뷰와 리뷰는 시간을 옮겨서라도 빼먹지 않고 하고 계신다. 보통 매주 수요일 밤 10시이고 가끔 현장 생중계나 다른 일정으로 바쁘시면 월요일로 옮기는 경우가 있다. 참고하자.
사실, 케로님이 대부분의 컨텐츠를 다 해주시기 때문에... 내가 여기 적을 내용이 별로 없기는 한데, 내 입장에서 끄적여 보려 한다.
관전 포인트
지난 경기에서 매ㅋ라렌은(ㅋㅋㅋ) Constructor Championship 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남은 경기동안 다른 팀이 아무리 많은 포인트를 모아도 지금 맥라렌이 가진 포인트(Round 18까지 650 포인트)를 넘지 못하기 때문에...
Constructor Championship Point는 Driver Point를 합산한다. 1위가 25 포인트, 2위가 18 포인트이기 때문에.. 팀은 한 경기에 최대 43 포인트를 획득 할 수 있다. 스프린트가 있는 경우라면, 스프린트 1,2위가 각각 8포인트, 7포인트 이기 때문에 총 15 포인트가 추가된다. 2위 메르세데스가 325 포인트로 1위가 딱 두배 점수를 가지고 있다. 6경기가 남았는데 계산해보면 이미 멕라렌이 우승 확정.
남은 것은 드라이버 챔피언십(Driver Championship)이다. 오스카 피아스트리(Oscar Piastri)가 336 포인트로 1위, 랜도 노리스(Lando Norris)가 314 포인트로 2위, 막스 베르스타펜(Max Verstappen)이 273 포인트로 3위다.
올 해 멕라렌 차에 비해 경쟁력이 다소 떨어지는 레드불 차로 수 차례 우승을 거머쥔, 작년까지 4년 연속 월드 챔피언이었던 절대 강자 막스 베르스타펜. 올해 드라이버 챔피언십 리더, 흥분하지 않는 오스카 피아스트리. 작년 베르스타펜과 접전을 펼친 끝에 2위에 머문, 올해 드라이버 챔피언을 노렸으나 신예 오스카 피아스트리에 뒤지고 있는 랜도 노리스. 그들의 대결이 흥미진진하다. 특히 랜도와 오스카는 지난 싱가포르 그랑프리에서 레이스 첫 랩에 약하게 나마 충돌했고 이에 대해 오스카는 다른차 피하려다가 팀메이트와 충돌하는 것은 "pretty shit job"이라고 했다고.(https://namu.wiki/w/%EC%98%A4%EC%8A%A4%EC%B9%B4%20%ED%94%BC%EC%95%84%EC%8A%A4%ED%8A%B8%EB%A6%AC) 이 둘은 챔피언십 경쟁중이기 때문에 같은 팀이면서도 서로 툭탁툭탁 할 때가 종종 있다.
2005년, 2006년 2회 드라이버 챔피언에 빛나는 노장 페르난도 알론소와 과거의 전설적인 챔피언(총 7회) 루이스 해밀턴도 각각의 팀에서 고군분투 하고 있는데 그 활약이 기대된다. 피에르 가슬리도 알파타우리 시절부터 왠지모르게 호감이 갔는데, 요즘 알핀 차가 너무 구린 바람에... 그런데 왜 계약 연장 했니!
For Sim Racers...
이 트랙은 F1 시리즈, 포르자 모터 스포츠 7, 아세토코르사 컴페티지오네(DLC), 리얼 레이싱3, iRacing에서 접할 수 있다. (게임이다) 경기를 보기 전에 직접 트랙을 달려보고 경기를 본다면 어떨까.
ChatGPT 등을 포함해 인터넷 검색만 하면 정보가 쏟아지는 요즘, 검색하면 F1이 뭔지 금방 나오겠지만... 그 덕에 정보가 너무도 많아 오히려 혼란스러운 요즘이다. 그래서... 잘 모르는 사람에게, 그러나 뭔지는 궁금한 사람에게 알려주는 것을 목적으로 이 글을 쓴다. Formula One 이 F1이다. 아. 쉽게 해야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로 자동차 경주(이하 레이싱이라 한다.)를 위한 공간(이하 트랙이라 한다.)을 달려 먼저 결승선에 들어오는 순서대로 순위를 정하는 자동차 경주다. 특징이라면, F1은 만들어진 규정을 위반하지 않는 범위에서 차를 자유롭게 만들고(그런데 규정이 별의별 것들을 다 제약하고 있어서 그렇게 까지 자유롭지는 않은 것 같다.) 경쟁을 하는 스포츠다. 언뜻 보기에는 다 같은 모양 같지만 팀마다 차가 모양도, 성능도 다 다르다.
대충 이런 느낌이랄까. (AI로 만든 이미지이다)
언제 하는 건데?
현재-2025년 F1은 1년에 총 24 경기를 한다. 주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한 경기를 치르게 되며 휴식 기간을 제외하고는 1주~3주 간격으로 경기가 있다. 단순 계산을 하면 1년은 12달이니까 한 달에 2경기 씩은 하겠네? 얼추 맞긴 하다. 시즌은 3월 초에 시작해서 12월 초에 끝난다. 중간에 8월즈음 약 한달의 휴식기가 있다.
어디서 하는데?
전 세계에 분포되어 있는 F1 경기장에서 한다. 유럽, 아시아, 미국, 등등 여러 곳에 트랙이 있고 트랙은 계약에 따라 기간이 정해져있다. 따라서... 매 해 트랙이 같으리란 보장은 없다. 2025년 경기 날짜와 국가는 여기를 보면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formula1.com/en/racing/2025
F1 팀들이 한다. 미안하다. 그런데 정말이다. 이 팀은 F1 경기를 위해서만 만들어진 팀이고 특정 자동차 브랜드 팀 일 수 있고 아닐 수도 있다. 페라리나 메르세데스 처럼 우리에게 익숙한 자동차 브랜드 이름을 가진 팀들도 있지만 레드불(... 그렇다. 그 음료수 회사 맞다.)이나 하스(미국 공작기계 제조사(https://www.haascnc.com/ko.html#gsc.tab=0)의 '하스'다.)는 자동차와 관계가 없다. 각 팀들의 역사는 간단하게 언급하기 쉽지도 않고 공부가 필요하므로.. 차차 다뤄볼 예정이다. 여튼, 이런 팀들은 회사처럼 소유주가 바뀌기도 한다. 어떤 목적에 의해서 기존 팀을 사기도 하고 목적을 잃거나 투자금이 떨어지면 팔기도 한다. 그래서 팀 명이 계속 바뀌기도 한다. 마치.. KBO(한국 프로야구)의 히어로즈 같달까. 우리 히어로즈, 넥센 히어로즈를 거쳐 지금은 키움 히어로즈니까. 각 팀은 2명의 드라이버를 보유하고 있고 모든 경기에는 2대의 자동차로 경기에 출전한다. 그래서 2명의 드라이버가 필요하다. 2025년 현재 10개 팀이 참가하고 있고 2026년에는 한 팀이 늘어서 총 11개 팀 22명의 드라이버가 달리게 된다.
사실 영화가 핫 한 것이지 F1 자체가 떳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F1과 레이싱은 한국에서 점점 더 알려지고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선봉에는 미디어가 있다고 생각한다. 필자도 어린 시절부터 레이싱에는 관심이 있었지만 F1에는 관심을 둘 수 없었다. 다만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레이싱이 있다는 것만 알고 있었을 뿐이었다. 그도 그럴것이... 접할 수 있는 경로가 없었다. 하지만 2019년 넷플릭스를 통해 "Drive to survive" - "F1, 본능의 질주"가 오리지널 다큐멘터리로 공개되었고 덕분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 다큐멘터리를 정주행 했지만 정작 경기는 보기 어려웠는데, 한국에는 F1 경기 중계권을 가진 곳이 있었지만 정작 생중계는 고사하고 녹화 중계도 거의 하지 않았다. (참고: https://www.mt.co.kr/tech/2021/09/15/2021091414153880362) 잠깐 유튜브에 녹화 중계가 올라오기 시작해서 환호했던 적도 있지만 디즈니+가 들어오면서 이마저도 없어진다. 잠깐의 암흑기를 거쳐 드디어 쿠팡 플레이에서 중계권을 사고 전 경기 생중계를 시작한 것에 이어 내년(2026년)부터는 4K 전 경기 전 세션 한국어 중계를 한다고 하니 정말 감개무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게 재미있어?
어... 이건 개인 취향이니까. 이걸 묻는게 아니겠지? 어느 포인트에서 재미를 느끼냐고 물어보는 것이 맞을 것 같다. 대부분의 스포츠가 그렇듯이 내용을 모르면 재미가 없다. 정해진 트랙을 뱅글뱅글 도는게 뭐가 그리 재미있냐고 묻는다면... 축구도 그냥 경기장에서 서로 공을 주고 받는 게 뭐가 재미있냐고 하면 할 말이 없고 골프도 가만히 있는 공 때려서 조그만 구멍에 넣는게 뭐가 그리 재미있냐고 하면 답답해진다. 마음을 열고 접근해보자. 재미를 느끼는 포인트는 사람들 수 만큼이나 다양하다. 서사에 흥미를 느끼는 사람이라면 라이벌 팀간의 경쟁, 드라이버들의 이동, 신동의 출현, 절대 강자를 무너트리는 도전자, 그리고 치열한 정치싸움이 난무하는 F1은 그 자체로 흥미거리가 될 수 있다. 오히려 경기장 밖의 이야기들이 더 재미있을지도 모르겠다. 심레이싱을 즐기는 심레이서라면 내가 달려본 그 트랙의 어려움들을 전세계 탑 수준의 드라이버들이 어떻게 극복하는지, 추월을 위한 심리전을 어떻게 걸고 어떻게 방어하는 지, 타이어 교체를 위한 전략은 어떻게 짜는지 흥미진진하기 그지 없을거다. 어린시절 영광의 레이서, 혹은 사이버 포뮬러를 보고 자랐던 사람이라면 DRS를 쓰고 직선 트랙 위에서 상대차를 추월하는 장면에 희열을 느낄 수도 있다. 공기역학이나 차량 세팅에 관심이 많은 엔지니어라면 특정 트랙에서 저항을 줄이는 세팅이 유리할 지 혹은 다운포스를 늘리는 세팅이 유리할지 고민하는 재미가 있을 수도 있겠다. 여튼, 재미를 느낄 포인트는 얼마든지 있다. 관심을 가진다면.
어디부터 시작해야 해?
앞에서 말한대로 흥미 포인트는 사람마다 다르다. 하지만, 미디어가 가장 접하기 쉽고 질도 좋다. 영화나 다큐멘터리를 시청해보고 경기를 본다면 충분히 좋은 시작점이 되지 않을까 한다.
안다치고 안아프면 그게 최고지만 사람 일이 그렇게 마음대로만 되지 않기 때문에... 여행자 보험이란걸 들어야 한다. 특히 외국에서 아프면 상대적으로 매우 저렴한 우리나라 의료비에 익숙해진 한국인들은 그 비용을 보고 아마 엄청 놀라고 충격적일거다.
좀 오래된 공지(여기)이긴 한데, 하와이 총영사관은 여행자 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여튼 여행자 보험은 2 가지가 메인이다.
해외에서 다치거나(상해) 아파(질병)서 현지 병원/약국을 갔을 때 발생한 비용 보상
강도/도난 당한 물품 보상
여기에 추가로 항공기/짐 지연 혹은 그로인한 피해에 대한 보상이나 보험사 마다 특이한 특약들이 붙는다. 코로나 격리기간 비용지원이라던가 여행중 집(한국)이 털렸을 때(...) 보상이라던가
참고로 블로그를 탐험하다 보니.. 2019년 기준으로 마우이 섬에 병원이 없고 병원 가려면 오아후로 가야 한다는 블로그(여기)도 봤다; 고열로 엠뷸런스 타고가서 타이레놀 같은 해열체 처방받고 청구된 금액은 한화로 약 300만원... 와우... 여튼 이 정도면 보통 최저 보장으로 가입해도 보장은 받는 수준 같다. 보통 여행자 보험에서 최저 상품으로 가입해도 1천만원 정도는 보장이 되는 것 같다. 하와이 사는 분 이야기
한국은 전 세계적으로 봤을 때 치안이 매우 좋은 편에 속하는 것 같다. 그래서 한국 기준으로는 상상외의 일들을 여행중에 접하기도 하는데, 주차된 차가 털린다던가 호텔 방에서 물건이 없어진다던가 뭐 그런일들이 발생할 확률이 한국보다 확연하게 높다. 그래서 여행자 보험 지급 사례를 봐도(자료 찾다가 기사를 봤는데, 지금 링크가 없다... 궁금하면 찾아보자..) 휴대품 도난/파손으로 인한 지급액이 1-2위를 다툰다.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보상도 좀 까다롭게 주는데, 보험 가입 한도액은 총액을 이야기 하는거고(50만 ~ 200만) 물품당 한도는 20만원이다. 예를들어 카메라, 휴대폰을 도난 당했으면 카메라에 대해 20만원, 휴대폰에 대해 20만원이라는거다. 해서... 총 보상한도는 도난품 몇개까지 보상받은거냐와 같은 의미로 보인다. 200만원이면 10개... 100만원이면 5개..
휴대품 보상은 "분실"에 대해서는 보상하지 않는다. 개인의 부주의에 의한 것이라 그런 것인지... 사기 가능성이 높아서 그런 것인지... 참고기사(휴대품 보상-분실은 안되고 도난 물품은 보상)
여기에서 대강의 보장내용을 기준으로 각 보험사의 상품 가입 비용을 비교해 준다. 필자는 여기서 상위 5-6개 회사들을 뽑아서 직접 비교해서 가입했다.
위에 해외 병원비니 도난 보상이니 했지만 주 계약은 사망보험이다. 만 15세 이하(미만? 정확한건 찾아보자..) 아이들과 가족/단체로 묶어 가입하는 경우 계약자 본인 외의 인원은 사망보장에서 제외된다. 쉽게 말해 15세 이하 아이들은 해외여행시 혹시 사망하더라도 사망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으며 단체로 묶을 경우 계약자 본인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들(나이에 상관없이)도 사망시 사망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사망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려면 개별로 개인가입을 해야 한다.
보험 가입료가 저렴한 회사들은 역시나 보장 한도도 낮다. 동일 상품(중간급)을 기준으로 했을 때, 어느 회사는 사망 보험금이 2억이고 어느 회사는 1억인데 보험료가 싸면 1억인 경우다. 해외 의료비도 보험료가 싼 곳은 2천만원까지, 좀 비싸면 3천만원까지인 식이다.
그 밖에 해외 여행중 자주 일어나는 사건/사고들에 대해서도 보장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식중독이라던가 항공기 지연, 수하물 오배송/지연, 여권 분실재발급 비용 지원 등이 그렇다.
대개 보험상품이 그렇듯, 자주 발생하거나 한 번 발생해도 비용이 큰 것들은 해당 특약에 대해 보험료가 비싸게 책정된다. 그 1-2위가 해외 의료비와 휴대품 도난/파손이다. 참고하자.
당연하지만 피보험자(수혜자)의 나이가 많다면, 보험료는 가파르게 치솟는다. 이 역시 참고.
온라인(다이렉트)으로 가입하는 경우 오프라인에 비해 저렴하다고 각 보험사는 광고하고 있다. 직접 비교는 해보지 않았지만 대충 맞는 거 같다.
국내 실손보험을 가입한 경우 여행자 보험에서 국내 의료비(해외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한 추가 치료로 국내에서 치료하는 경우) 중복 가입을 할 수는 있으나 실효성이 적으니 특약에서 제외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근데 이거 국내 상해/질병에 3대 비급여 특약까지 모두 하더라도 인당 2천원 정도 나오더라... 본인의 실손 보장범위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다면 문제 없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머리가 아프다. 내가 가입한 실손 보험과 여행자 보험의 국내 의료비 보장 범위와 한도가 다를 수도 있고 심지어 내가 가입한 실손 보험이 상해만 되는지 질병만 되는지 둘 다 되는 지 등 다 따져봐야 한다. 중복가입하면 어떻게 되는가? 최악의 경우라도 그냥 약 2천원의 비용만 날린다고 보면 된다. 실제 보험 지급을 하는 경우, 여러 회사들이 비율로 분배해서 손해액을 돌려준다. 내가 기존에 가입한 실손 보험에서도 다 보장 되는 걸 굳이 회사 여럿 껴서 조금씩 보험료가 지급되는 차이가 있다.
애초에 보험 자체가 risk management 차원이기 때문에 복잡한거 싫고 어느쪽이던 내가 유리한 쪽으로 최대한 보장받고 싶다면 그냥 중복 가입하는 것이 낫고 조금이라도 돈낭비 하기 싫으면 공부해서 비교하고 빼면 된다. 난... 걍 중복가입 했다.
정리하자면...
해외 상해/질병 의료비 보장액을 보고 보험사와 상품을 고르자. 의료비가 비싸거나 건강 관련 사건 사고(식중독, 질병, 등 병원 갈 일)가 자주 발생하는 곳을 여행한다면 보장액을 높게 잡아야 하고 그렇지 않다면 낮게 잡아도 될 것 같다.
나머지는 거들 뿐. 도난도 한 품목당 최대 20만원이다. 고가의 물건들을 가지고 다니다가 도난당한다면 그닥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
이 글은 하와이 글이니까...
하와이에서 먹을 것 잘못 먹어서 고생했다는 이야기는 잘 들어본 적이 없다. 다만 해변에서 해파리를 조심해야 한다는 이야기 정도? 그리고 미국이니까 의료비가 비싸다는 정도다. 그래서 적당히 규모가 큰 보험사에서 중간 등급 여행자 보험을 들었다. 해외 질병/상해 의료비 보장액은 약 3천만원. 별 탈 없이 다녀오면 차고 넘치는 보장액이다. 그렇다고 제일 저렴한 놈들로 하기에는 만에 하나 발생하는 사고에 큰 도움을 못받지 않을까 하여... 여튼 이런거 설계는 참 잘해 놓는다.
주소: Polynesian Cultural Center, 55-370 Kamehameha Hwy. Laie, Hawaii 96762
폴리네시아(영어: Polynesia, 문화어: 뽈리네시아)는 오세아니아에 속한 지역으로, 중태평양 및 남태평양에 흩어져 있는 1,000여 개의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폴리네시아의 원주민인 폴리네시아인은 언어, 문화, 종교 등 많은 특징을 서로 공유한다. 폴리네시아라는 이름은 프랑스의 작가 샤를 드 브로스가 1756년에 만든 것으로, 고대 그리스어로 '많다'를 뜻하는 '폴리스'(πολύς)와 '섬'을 뜻하는 '네소스'(νῆσος)에서 유래했다. 그는 원래 이 이름을 태평양에 있는 모든 섬을 가리키는 데 사용했다. 오늘날 폴리네시아는 지리학적으로 하와이주, 뉴질랜드, 이스터섬을 잇는 폴리네시아 삼각형 안의 섬들로 정의된다.
하와이 민속촌 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정확하게는 폴리네시안 민속촌인데, 폴리네시아 삼각형 안의 여러 나라 중에서도 6개 나라(하와이, 사모아, 통가, 타이티, 아오테아로아, 피지)를 뽑은 듯 하다. 문화센터 안에 이 6개 나라 마을이 있다.
루아우 라는 단어를 곳곳에서 볼 수 있는데 고대 하와이에서 오하나(가족), 친구들과 즐기는 잔치를 뜻한다고 한다.
Contents in PCC(Polynesian Cultural Center)
빌리지 체험 센터(Island Villages & Activity)
6개 섬(island of hawaiʻi, island of aotearoa, island of fiji, island of samoa, island of tahiti, island of tonga)들의 고유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디너 뷔페 & 루아우 쇼(Luau & Dining Options)
뷔페 시간은 오후 4:30 정도부터 6:30 까지 약 2시간 운영하는 것 같다. 시간이 늦으면 저녁을 못먹는 불상사가 생기려나...
알리이 루아우 뷔페(Aliʻi Lūʻau Buffet)
뭔가.. 영화 아바타에 나오는 나비족 언어느낌이 나는 이름이다. 공연과 함께 저녁식사를 할 수 있다. 하와이 전통 방식으로 땅속에서 구운 돼지고기 이무(imu)를 맛 볼 수 있다고 한다.
게이트웨이 뷔페(Gateway Buffet)
공연은 없고 음악 정도만 깔린 뷔페이다.
반얀 트리 스낵바(Banyan Tree Snack Bar)
간단한 점심이나 간식을 구매할 수 있는 곳으로 보인다. 핫도그, 접시 피자, 스탬 무스비, 타코 샐러드 등을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12:45 PM ~ 5:00 PM 만 운영한다. 참고하자.
"Ha:인생의 숨결" 쇼(HA: Breath of Life Show)
"삶의 열정에 관한 이야기, 숨막히는 불쑈와 화려한 댄스 퍼레이드" 라고 소개하고 있다. 공연시간은 오후 7시 30분부터 약 90분 동안 이어진다고 한다. 그래서 9시에 끝나는구나...
밑에 package 설명에 나오겠지만, 어느 package ticket을 구매 했느냐에 따라 자리가 다르다.
오래전 영상이지만... 영상도 있다.
Hukilau Marketplace
후킬라우 마켓플레이스. 하와이 음식을 맛보고 특산품을 쇼핑할 수 있는 곳으로 PCC안에 있다고 한다. 역시... 기념품 가게가 빠지면 안되지... 그런데 이름도 따로고 사진을 보니 마을 체험이나 공연 중에 잠깐 와서 밥먹을 수 있게 가깝지는 않은가보다...
Outside of PCC
Circle Island Tour
폴리네시안 문화센터 바깥에서 하와이 섬을 투어 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문화센터가 보통 점심때 부터 입장이라 이른 아침(6시... orz...)부터 버스를 타고 섬 곳곳을 투어 한다. 이렇게 돌고 밤 9시까지 풀패키지로 하면... 일단 체력이 되려나... 하루는 그냥 꿀꺽..
투어 코스...살인적인 스케줄..
Ticket & Price
티켓은 package로 묶에서 판매한다. 아래 표는 영문 page기준인데, 한국 page와는 살짝 다르다. 실제 package 구매 화면과도 또 다른데, 실제 구매화면이 제일 정확하지 않나 싶다.
종류
상세
가격
Super Ambassador Lūʻau Package
- Private 개인 가이드와 함께 6개 마을 체험 - 저녁 공연과 함께Aliʻi Lūʻau 뷔페 -"HĀ: Breath of Life" evening show에 Platinum 등급 좌석 제공 - 환영 꽃 목걸이 - 마을 행사에 지정석 제공 - 카누 타기 예약석 제공 - 3일 무료 방문 Pass - 무료 디지털 사진(선택없음) - 필요한 경우 와이키키에서 교통편 제공(추가 비용)
한줄요약: 호화 패키지. 대우받고 싶다면 추전
Adult $269.95 Child(4-11) $215.96
Aliʻi Lūʻau Package
- 그룹 가이드와 함께 6개 마을 체험 - 저녁 공연과 함께 Aliʻi Lūʻau 뷔페 - "HĀ: Breath of Life" evening show에 Gold 등급 좌석 제공 - 3일 무료 방문 Pass - 무료 디지털 사진(선택없음) - 필요한 경우 와이키키에서 교통편 제공(추가 비용)
한줄요약: 가이드가 한국어 하는 분도 있다고 함. 대부분의 PCC 컨텐츠를 즐길 수 있음
Adult: $189.95 Child(4-11): $151.96
Gateway Buffet Package
-6개 마을 체험. 가이드 없음 - Live 음악과 함께 Gateway Buffet 저녁식사 - "HĀ: Breath of Life" evening show에 Silver 등급 좌석 제공 - 3일 무료 방문 Pass - 무료 디지털 사진(선택없음) - 필요한 경우 와이키키에서 교통편 제공(추가 비용)
한줄요약: 얼른 밥 먹고 쇼 보자
Adult: $139.95 Child(4-11): $111.96
Islands of Polynesia & Hā: Breath of Life Package
- 6개 마을 체험. 가이드 없음 - "HĀ: Breath of Life" evening show에 Bronze 등급 좌석 제공 - 저녁 식사는 포함되지 않음 - 3일 무료 방문 Pass - 무료 디지털 사진(선택없음) - 필요한 경우 와이키키에서 교통편 제공(추가 비용)
한줄요약: 밥은 알아서 하고 쇼 분위기만 느껴보자
Adult: 119.95 Child(4-11): $95.96
Islands of Polynesia
- 6개 마을 체험. 가이드 없음 - 무료 디지털 사진(선택없음) - 자유로운 취소. 방문 전날 오후 5시까지 취소할 경우 전액 환불 가능 - 오후 6시 돌아가는 셔틀 탑승 가능(추가 비용) - Early booking 10% 할인은 적용되지 않음
한줄요약: 그냥 입장권.
Adult: $79.95 Child(4-11): $63.96
특이점이라면, 방문 10일 전에 예약 할 경우 10% 할인이 된다. 참고하자.
한국 page에서 2개 package(Super Ambassador Lūʻau Package,Aliʻi Lūʻau Package)를 제외한 나머지 package에 대해 15% 할인을 하니 참고하자.
주중에 러시아워 타임을 고려할 것. 호놀룰루(Honolulu)부터 노스쇼어(North Shore)까지 붐빔. 주중 오후 3:30 ~ 6:30
셔틀
와이키키와 PCC를 왕복하는 셔틀이 있다. 패키지 구매시에 포함시킬 수 있음
추가 문의는 현지 예약 센터로 전화: (+1) 800-367-7060
Package 예약시에 "셔틀 버스 추가" 항목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다. 모터 코치는 그냥 셔틀 이용료인 것 같고... Circle Island Tour는 위에 설명한 투어 프로그램이다. 출발 시간이 오전 6시50분... 이때까지 아마도 밥 먹고 모여야 하지 않을까. 가격은 인당 가격으로 보인다. 왕복 셔틀이 26달러. 49 달러 추가하면 섬 투어. 차를 렌트하는 경우 셔틀버스 추가를 누를 필요가 없다.
공식 홈페이지에 아래와 같이 option이 안내되어 있다.
"We offer 3 transportation options:
Motor-coach and Mini-coach. Motorcoach transportation picks up guests from designated locations near your Waikiki hotel. See the motorcoach pickup schedule below for more details.
Our Mini-coach transportation option is a curbside service that picks up guests from the lobby of most Waikiki hotels. Enjoy the scenic ride and a tour narrated by a knowledgeable local guide.
Our Circle Island tour option is a narrated tour that will travel past historic, scenic, and cultural highlights of Oahu. Join us on this journey to discover Hawaii, and then arrive at the Center to learn about the rest of Polynesia."